고양시정연구원-고양시-LX국토정보교육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 업무협약 체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이 고양시(시장 이재준),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3자는 3월 23일 고양시청에서 「공간정보 실증연구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데이터를 제공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지역 현안 분석을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한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양한 공간정보분석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업은 고양시 빅데이터팀,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이 실무진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공간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객관적ㆍ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실증적 연구가 고양시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박원석 제1부시장)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면 특례시 위상에 맞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동호 LX교육원 원장은 “LX공사의 공간정보 기술력을 토대로 데이터 융ㆍ복합, 데이터 기반 분석ㆍ시각화, 서비스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고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는 고양시의 현안을 데이터에 근거하여 엄밀하게 연구ㆍ분석하고, 그에 근거하여 과학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