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인프라 구축 본격화...특목고 추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래 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고, 영재학교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모여드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며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갖추는 것은 고양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과학고와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와 영재학교 설립·지정 제안서를 전달했고, 올해 1월에는 창릉신도시와 지축지구 내 특목고 설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LH에 학교 용지 지구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4월에는 특목고 등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동국대 과학영재원 등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고, 영재학교 설립·지정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3년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경기도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영재학교 설립·지정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첨단 과학기술 발달로 디지털 대전환 등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깊이 있는 전문적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고양시에 과학고와 영재학교 설립, 지정을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 참석자인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부연구위원, 고양국제고등학교 박현서 운영위원, 백신고등학교 서정선 교사 등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고양시에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 추가 지정과 관련해 교육 정책과 연계 여부, 교육적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래 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고, 영재학교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모여드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며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갖추는 것은 고양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과학고와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와 영재학교 설립·지정 제안서를 전달했고, 올해 1월에는 창릉신도시와 지축지구 내 특목고 설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LH에 학교 용지 지구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4월에는 특목고 등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동국대 과학영재원 등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고, 영재학교 설립·지정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